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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ードキャプターさくら コラボカフェ

카드캡터 사쿠라 애니메이트 카페 다녀온 후기1편!

 

이번에 5/19~24일 동안 도쿄에 다녀왔습니다. 노른노넷 성우이벤트에 가게된김에 카드캡터 사쿠라의 애니메이트 카페 이케부쿠로점에

다녀왔습니다! 20주년 기념으로 애니메이트 카페와 콜라보한 모양이었는데, 예전에 애니플라자에서 했던 free! 의

카페도 갔다오지 못한터라 이번에 꼭 가자! 싶어서 바로 예약을 하고 다녀왔어요.

예약은 이쪽에서! 애니메이트 클럽에 가입되있으셔야 가능합니다. 저는 공석 예약으로 다녀왔어요 . tps://cafe.animate.co.jp/collabo_cafe/3367/?place=58

 

사실 덕질의 길로 이끌어준 작품이 카드캡터 사쿠라고 어렸을때부터 클램프의 골수팬이라 깊은 애정을 가지고있어서

ㅠㅠㅠㅠ 정말 좋았습니당. 주말은 예약이 꽉 차있었기때문에 목요일의 가장 마지막 타임에 자리를 예약!

숙소는 요코하마, 친한 언니의 집에서 신세를 졌는데 이케부쿠로까지의 교통비가 상당했습니다. ㅋㅋㅋ하지만 후회는 없다!

 

입장하실시에는 여행자분이라면 여권/ (신분증)을 들고가시고 예약메일을 꼭 가져가세요!

 

 

 

 

 

카페용으로 나온 굿즈도 정말 귀여웠고, 사실 애니메이트 카페의 메뉴들은 하나같이 맛이 없다곸ㅋㅋㅋ들은지라 기대는 하지 않았네요 ㅋㅋㅋ

다만 모양이 예쁘고, 메뉴당 하나씩 랜덤 코스터를 주기때문에 언니와 2개씩 주문했습니다 ㅋㅋㅋㅋ

 

이케부쿠로 오토메 로드의 애니메이트 카페에 도착했더니 1층부터 작은 간판이 보였습니다

두근두근!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더니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 타임 입장을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카페가 두층에서

진행되었기때문에 계단이 사람들로 차있었어요. 연령대는 대부분 20대였던것 같고, 어머님과 같이 오신분들도 계셨습니당.

 

 

 어떤 메뉴를 먹어야될지 너무 고민이 되었는데, 마리링언니가 같이 메뉴 시켜준다고해서 총 4개의 메뉴를 주문했습니당! ㅎ

 

 

입장을 하면 영수증 대신 식탁의 번호를 나타내는 열쇠를 주세요! 안내되어 식탁에 앉았더니 컨셉에 맞게 카드들이 주르륵!!  동심 파팍!!!

 

 

 

메뉴판도 컨셉에 맞게 너무 예뻐서 ㅠㅠ그만 들떠 꺆ㄱ꺅 거리며 난리를 쳤습니당.

친절한 직원분이 주문을 해주셔서 기다렸더니 조만간 음식이!

 

 

 

 

'사쿠라의 드링크! '

비주얼 자체가 사쿠라를 떠올리게하죠! 벚꽃잎이 올려져있고, 밑에는 젤리같은게 있고, 맛은 그냥 마실만 한 정도였어욬ㅋㅋ

다만 얼음을 넣었는데도 이상하게 시원해지지를 않아서 아쉬웠달까 ㅠㅠㅠㅠ

 

 

 

 [절대, 괜찮을거야!] 크로우 카드의 파르페! ㅋㅋㅋㅋ이름이 ㅋㅋㅋㅋ ㅋㅋㅋ 명대사가 붙었네요

 

개인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가장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가장 맛있었고, 밑에는 살짝 소스가 뿌려진 갈아진 얼음이 깔려있었어요.

진짜 맛있었고 비주얼도 좋았지만 가격이..ㅎ.ㄷㄷㄷㄷㄷㄷ!!

크로우 카드는 보통 쿠키의 맛이었다고 하네요. ㅋㅋㅋ 사실 제 메뉴가 별로라서 같이간 언니의 메뉴를 뺏어먹기도 했습니다...고멘...!

 

 

 

 

제가 시킨게 바로 요녀석, '케로의 핫 오렌지 코코아' 입니다!  ㅋㅋㅋ 정말 귀여웠어용 꽂아져있는 날개는 설탕 덩어리로 먹을수 있었습니다

다-만

요녀석, 이름에 오렌지가 들어간걸 간과한 제 잘못일까요... 솔직히...맛이... 음... 맨 위에는 오렌지맛의 굉~장히 굉장히 굉장히 신 무언가가 올라가있고 밑에는 그냥 평범한 코코아였습니다만....이 오렌지 맛이라는게 마치, 비타민처럼 정말 신 녀석이라... 코코아의 맛을 전부 없애버릴 정도의 산미... 도저히 마시기 힘들어서 포기하려했더니, 옆 테이블 분들이 섞어 마시길래  따라했는데..ㅇㄱ....윽.... ㅋㅋ도저히ㅋㅋㅋㅋ 못마시겠더라구요. 같이 간 언니는 먹을만 하다고하셔서... 저는 먹다가 그분께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 봉인해제! 마력이 넘쳐 흐르는 키마 카레' 를 사실 저녁을 먹지않아서, 시켰습니다. 하지만 식사 대용으로 하기엔 양이 적었구 ㅠㅠㅠ 가격은 비싸나.... 그냥 카레의 맛이었고, 별은 귀엽게도

계란의 노른자로 만들어진 것이어서 맛있었어요! 다만!!!!! ㅋㅋㅋ 카레가 굉장히 짜서 밥의 양이 굉~장히 모자란 느낌이랄까...!

날개부분은 뻥튀기여서 바삭바삭, 먹을 수 는 있었고 매력포인트였으나...! 아무맛도 나지 않았습니다.

 

 

이상으로 4개의 메뉴를 주문했고, 4개의 코스터를 받았습니다! 랜덤이었어요!

 

 

코스터가 너무 예뻐서 올 컴플리트 하고싶었지만 ㅠㅠㅠ ㅠㅠ 인간은 돈의 노예... ㅠㅠ 맨 앞 테이블의 분이 올컴하신걸 보고 진짜 너무너무 부러웠어요!! 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저도 오늘 운이 좋았는지, 도진 청명 코스터도 받고, 귀여운 사쿠라도 나오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설문지 같은것도 작성했고, 재미있었네요! 다른 메뉴들도 먹고싶었는데 아쉬웠어요 ㅠㅠ

 

 

 

 

 

ㅋㅋㅋ나머지는 후기 2편에서 ! 계속하겠습니다!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