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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Free! 돗토리 성지순례 2회차 2편

-돗토리 주변, 거리가 약간 있는 곳들-

(주의*사진과 글이 깁니다)

 

중요 *여름에 돗토리 가지 마세요


이 포스트의 돗토리 성지순례 장소들은

 돗토리역과 떨어져있어 걸어서는 가기가 힘듭니다.

자전거를 타고 갈 수는 있습니다만 (돗토리 역에서 대여 가능)

버스를 타거나 차를 렌트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날에 코코스도 갔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1회차때 애매해서 가지 못했던 곳입니다.

 

1. 소스린의 언덕,  돗토리 성곽

2. 신호등. 약속편에 나온듯

3. 고우와 린이 걷던 곳1

4. 고우와 린이 걷던 곳2  (3기에서 소스케와 고우가 걷던곳)

 

 

1. 소스린의 언덕,  돗토리 성곽

소스린의 언덕으로 향했습니다. 이날, 이때가 가장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차로 돗토리 역에서 가깝습니다. 돗토리 성곽 아마 차로 5분쯤이었던것 같네요. 주차할곳을 못찾아서 약간 헤매다가

공용 무료 주차장을 찾아 세웠습니다. 이게 빌린 차에요. 앞의 판에 돗토리라고 적혀있는게 신기했습니다.

작을줄 알았는데 크고 3명이서 타기에 자리도 남고 뒤에 짐을 실어도 널널했습니다. 만족스러웠어요.

일본은 운전대도 반대고 교통 법규도 한국과는 약간 달라서 운전해주신 텐님이 첫날 정말 고생해주셨습니다 ㅠㅠㅠ

긴장하신게 너무 보여서 죄송했어요. (나중에는 엄청 달인이 되셨지만) 너무 감사합니다.

돗토리 성곽은 산에 있습니다. 바로 산이 보여야 합니다.

이 공원의 돌이 보이면 제대로 오신게 맞습니다. 이제 아래의 사진들이 보이게 계속...계속....올라가시면 됩니다....

이때가 한 여름이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이떄가 제일 힘들었어요.....

얘들아...왜 여기를 올라갔니....???

이 빨간색 토리이가 보이면 제대로 온것입니다. 저 안에 들어가 계속 올라가세요.

벌레가 많으니 주의하세요. 모기도 많아요.

전부 올라가면 꽤 높이 올라가게 됩니다. 힘들지만 경치가 정말 멋있어요.

주민분들도 운동하러 그냥 오셨더라구요. 저 나무 두개가 보이면 제대로 오신것이 맞습니다.

후...이곳입니다 이곳....

너무 힘드로........(쥬금...)

땀이 줄줄 흘렀습니다. 샤워기를 머리위에서 틀어놓은것처럼

화장이던, 썬크림이던...무엇이던 다 녹아내리기 시작했고.....

양산을 들고갔는데도 소용이 없었어요.

얘들아.. 왜 여기 올라와서 이야기한거야..?

역시 수영하는 애들이라 ..저희와는 다른가봐요...(땀을 훔친다

유이님의 니또땅과 오비츠.

역시 소스케하면 콜라죵

 

2. 신호등. 약속편에 나온듯

아래의 신호등은 돗토리 성곽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돗토리 성곽 입구에서 걸어서 5분만 가면 되는데. 약속편인가에서 아주 잠시 나왔다고 하네요.

 

 

 

 

3. 고우와 린이 걷던 곳1

고우와 린이 걷던 곳입니다. tym인가에 나왔던 것 같아요.

여기도 돗토리 역에서 가깝지 않습니다. 돗토리 성곽에 차를 대고 걸어서 15분쯤 가면 나왔습니다.

너무 더워서 힘들었어요.... 도로라서 차 댈곳이 없기때문에 돗토리 성곽에서 걸어가시는게 좋습니다.

 

 

 

4. 고우와 린이 걷던 곳2  (3기에서 소스케와 고우가 걷던곳)

사실 이곳은 돗토리역에서 정말 멀어서, 돗토리 사구에서 오히려 가깝습니다. 돗토리 사구를 가는 도중이나

돌아올때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곳은 첫날에 가기 애매해서 마지막날에 차를 반납하려고 이와미에서 돌아 는 길에 잠시 들렸습니다.

이 곳은 도다님이 찾아서 알려주셨습니다 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차가 별로 지나다니지 않는 곳이라 근처에 차를 대고 사진을 재빨리 찍고 갔습니다. 너무 더워서 차에서 나오는게

힘들더라구요. 에어컨의 힘!

나중에 3기에서도 소스케와 고우가 걸어가면서 이야기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3기 스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