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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도쿄 여행 1일차

- Free! 스위트파라다이스 콜라보 -

 

프리가 스위트 파라다이스 콜라보를 한다는 소식에 참지못하고

12월 비행기를 끊어버렸다.

게다가 나츠메 우인장 15주년 기념

오프라인 이벤트 한다는 소식에 겸사겸사 도쿄로 향했음.

나츠메 이벤트 2차까지 떨어지고 3차 선착순 티켓팅에서

케ㅇ ㅣ팝 좋아하는 금손 친구를 섭외하여 기적처럼 티켓을 따냈다 ㅠㅠㅠㅠ

덕분에 너무 행복했다.

그건 추후에 포스팅 하기로 ~

아침 비행기로 슝슝  MS 이후로 3개월 반만에 도쿄로 향했다.
너무 배고파서 복숭아티 하나 사구...
탑승 기다리면서 솨와 찰칵
처음 타보는 항공이라 기대됬다.
2공항은 처음인데 피카츄가 마중나와 있었다. 귀여워!
미리 가있던 친구를 만나서 라이너를 타러갔다. 오랜만에 온 느낌이 전혀 나지 않음
약간 구름낀 날씨, 한국보다 따뜻했음
도착 다행히 길잃지 않고 한번에 호텔로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너무 귀여워~ ㅊㅇㅋ와 식당하고있었움 ㅠㅠㅠㅠㅠ
문 곳곳에~ 귀여워 ㅠㅠㅠㅠ
그리고 완전 빠져버린 애플파이 집에 먹으러왔다! 친구도 맛있다고 좋아해줘서 좋았움 ㅎㅎ

친구와 만나서 택배도 부치고 애플파이 먹으면서

애니메이트로 향했움!

신쌍공 가챠 돌렸지만 최애는 와주지 않았구 ...
7층? 에서 로후마오 팝업 하고있어서 구경갔다!

 

솨도 함께
ㅀㅁㅇ가 직접 방송에서 사용했던 사물들이 전시되어 있었음.
정말..잘생겼다...

이래저래 끝층까지 구경하고 쇼핑한다음 

ㅊㅇㅋㅇ 개봉했는데 성공적인 가챠였다 ㅠㅠㅠㅠ 너무 귀여움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ㅊㅇㅋㅇ

마침 캐캐체 카라테츠 콜라보 한데서

음료만 테이크아웃 하러 들렸움

랜덤에서 이쿠토 나왔다!

1층에서 결제하고 3층에서 테이크아웃 받으러 갔는데

앞사람이 많이 결제해서 한참 기다려서 받았다.

랜덤은 그래도 최애 나왔움! 나데시코는 지인분께 양도 했다.

근데 나중에 아무를 K북스에서 팔고있어서 사서 짝 맞춰줌 ㅋㅋㅋㅋㅋ

음료는 너무 달고 맛은 별로 없었다.

특히 이쿠토 음료가 무슨맛인지 잘 모르겠음

밑에 젤리 깔려있고 청포도맛..? 위에 크림이 정말 안어울렸다.

아무 음료는 상큼한 에이드여서 ㅊㅊ!

케북스 갔더니 이미 마코토 스티커 팔고있길래 냉큼 하나 사옴 ㅋㅋㅋㅋ

구경하고 스위파라가 예약한 시간이 되서 

이케부점으로 향했다!

미리 3주 전쯤에 스위파라 앱으로 쉽게 예약함.

사람은 별로 없었다.
입구에서 팔던 굿즈들
앞치마는 이미 품절
쿠키도 팔고 있었다. 나중에 먹었는데 설탕덩어리라 너무 달아서 먹다 포기함
입구~

들어가면 잠시 점원이 기다리라고 하고 

예약 확인을 하고 체크표를 받음. 어떤 메뉴를 먹을지 미리 표에 체크함.

그리고 자판기로 메뉴를 현금으로 구매해야한다. 

굿즈는 카드로도 구매 가능.

콜라보를 이용하기 위해선 무조건 뷔페 코스도 구매해야함....

갑자기 코코스가 그리워짐.....ㅎㅎㅎ

스위파라의 자판기
뽑아도 뽑아도 끝이 없어 .. 하지만 여행이니까 ㅎㅎ
표를 작성하고 맞는 티켓을 구매

들어오자마자 짐을 두고 바로 등신대를 구경하러 갔다 ㅠㅠㅠ

감동 ㅠㅠㅠ!!! 이걸 보기위해 도쿄에 왔다 싶어서 지쳤음에도 너무 즐거웠음.

도파민 나온다요.

조명이 강해서 사진 찍기 어려웠던게 아쉬웠음.

6인 등신대
소스케 나기사 레이는 홀 가운데에 빙 둘러져 있었다.
잘생기고 이쁘니 여러번 보세요.
승천.ㅠㅠㅠㅠ 귀여워!
이번 복장 세련되고 귀여움
포즈에서 린의 캐릭터가 느껴졌다 ㅎㅎ
이번에 아사히도 있어줘서 너무 감사했음 ㅠㅠㅠ 자주 나와줘
미인~
히요쨩~
레이가 조명이 너무 심해서 사진찍기 어려웠다.
귀여워~
벽에 프리 포스터가 잔뜩 붙여져 있었다. 이런 세심한 콜라보 좋음!
내 자리는 바로 마코토 앞이였다 굳굳
노래도 프리 BGM이고 영상도 프리 관련 영상을 틀어줘서 매우 뽕이 찼음
친구가 이 포스터 갖고싶다고 했는데 응..나도...!
사람들 앉기 전에 찍음!
음식을 주문하면 전체 일러스트가 나와있는 종이 매트를 줌.

자리를 잡으면 어떤 구역을 이용할수 있는지 안내를 해주신다.

음식 식기도 스스로 다시 반납해야함. 

기다리면서 볼 수 있던 메뉴판
좀 기다리다보니 시켰던 메뉴들이 나왔다.

주문한 메뉴는

린의 김치돼지 덮밥, 아사히의 함버그, 마코토의 쇼콜라 케익

마코토,하루카의 음료 1잔씩

기념으로 늘여놓고 사진
보기만해도 배 터질것 같아요
ㅎㅎ 행복쓰

정말 제일 맛있었던 린의 메뉴...없었으면 큰일날뻔...

디저트 위주이다보니 모든 메뉴가 다 너무 달고 느끼해서 금방 한계가 왔는데

그때마다 린의 김치가 살려줬다... 좀 달긴했지만

평범하게 맛있었음!

소스케의 돈까스 메뉴는 냉동 돈까스 맛이라고 하던데

내 기준에서는

린의 메뉴 >>>> 아사히 메뉴 >> 마코토 메뉴 순으로 먹을만 했다.

불닭이랑 떡볶이랑 김치 땡겨!

마코토 메뉴랑 마코토랑 같이
마코토 메뉴는 가격대비 되게 작고 달고 약간 퍽퍽...! 맛은 별로 없다. 아이스크림도 평범하다.
두번째로 먹을만 했던 아사히의 함버그,  감자도 맛있었고 주먹보다 작지만 나름 고기 육즙도 나왔다.
랜덤으로 캐릭터가 나오는 코코아! 린이 나와줬다~ 생각보다 선명함

다른 메뉴들이 다 너무 달아서 그런가 코코아는 비교적

덜 달게 느껴질 정도였다.

뷔페도 디저트여서 대체로 달고 맛도 평범했다.

진짜 힘들었던... 단거 안좋아하시면 정말 힘들듯한.

코코스가 정말 혜자였구나,

10주년 기념 케이크! 크림 진짜 너무 무거워.....! 그래도 마코토가 귀엽다.
랜덤으로 나온 굿즈들과도 찰칵~ 다행히 마코토가 한번에 나와주었다.

음식은 추가 주문 불가하고 나중에 음료만 추가 주문이 가능했다. 

진짜 제일 맛있었던 붓카케 우동... 스파게티랑 카레도 먹을만 했지만

스위파라의 진면목은 우동에 있따....

면이 탱글탱글하고 맛있어서 거의 우동만 2그릇 먹다 나왔다 ㅎㅎㅎㅎ 

스위파라에서 무슨 우동이냐니

가기전에 마코토와 근접샷도 찍었다!
배가 만땅인 채로 사진을 찍고 떠났다.
나가기전에 굿즈를 구매!
구매한 굿즈들

후회없는 콜라보 방문이었다.

친구도 최근에 프리를 봐서 즐겨준것 같아서 좋았구

그 다음날에는 ㄴ ㅏ츠메 이벤트에 갔다요~

다음편에서 적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