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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프리 성지순례기~돗토리현,이와미~3편

2018 .4/13~15

 

 *저녁에 간 마코토/하루카 집 주변 우라도메 해안 위주

(개인의 후기입니다, 사진이 많아 글이 길 수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마코토네 집과 우라도메는 3번정도 갔습니다. 이건 첫날에 날 저물때 갔다온 사진이에요.

노을이 너무 아름다워서, 해변옆에 노을질때 자전거 타고 달리니까 진짜 좋더라구여.

근데 진짜 너무 추웠음...추워죽는줄....미무님이 옷 안빌려주셨으면 담날에 드러누웠을듯.....

 

ㅠㅠ존예 시골길 달리니까 너무 기분좋고 상쾌하고... 사실 체력 괜찮으시면 자전거 추천드려요.기분이 너무너무 좋아요!

헉헉헉 이곳이 바로 마코토와 하루카가 다니는 통학길입니다. 우라도메해안이에요.

이쪽에 숙소 잡으시는거 추천드리는데 조금 비쌉니다 ㅠㅠ 대신 입지는 최고

너무예뻤어요. 너무너무.... 바다도 에메랄드 빛이고...물로 풍덩하고싶었습니다 ㅠㅠ 근데 돗토리 상어 많다고해서 ㅋㅋㅋㅋ무셔

노을이 져가는 우라도메 해안입니다.

왔으니 기념사진을 찍어야겠죠. 만쥬랑 오비츠도 많으면 무겁기 때문에 이와미에서 들고다니면 힘들지만,

사진찍을려고 열심히 데리고다녔습니다. 여러분은 미련하게 다 들고다니지 마시고 효율적으로 나눠서 델꼬 댕기세용

 

 

애들이 자주가는 신사입니다. 마코토와 하루카의 등교길 해안 바로 옆에 있습니다.

해가 저무는 이와미, 시간이 6시가 안됬었던거 같은데 벌써 해가 집니다. 여기는 가로등도 없습니다. 조심하셔야되요.

건너 바다가 너무아름답더라구요. 산길 도로를 따라서 위로 올라가는데 힘들어서 전동자전거를 켰습니다.

익숙한 바다가 보이더라구요. 항상 프리에 나오는 장소죠!

ㅠㅠㅠ죽기전에 드디어 와보는구나...ㅠㅠㅠㅠ 어두울 때 와서 아쉬웠는데 이건 이거 나름대로

너무 예쁘고...좋고....ㅋㅋㅋ동네 할머니가 길도 알려주고 그러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이날 가장 마음에 들었던 사진입니다. 노을이 지는게 너무 예쁘게 잘 나왔어요!

마코토의 집으로 추정되는곳!

하루의 집이 있는 자리입니다. 실제로는 사당같은것이 있습니다. 밤에가면 으스스할 것 같아요

이 사당은 마코토네 집을 올라가면 있습니다. 이곳도 애들이 자주자주 가는 곳이죠!

마코토네 집을 쭉 올라가면 정자와 신사와 연결되어있습니다. 옆에 절벽이라 조심하셔야되요. 위에 올라가니

노을이 지고있는데 수평선이 너무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감동에 벅차서 진짜 꿈같고....

익숙한 그 정자입니다. 마코토네 집에서 정말 가깝습니다.

노을이 질때 가기 시작해서 길게 못봤기도 했지만 해가 지는 모습도 예뻤기 때문에 올려봅니다.

이 이후에도 마코토네 집은 2번 더 가서 3일 간 3번이나 갔기 때문에 다음 편에 그다음날 낮에 간 사진들을 첨부하겠습니다.

 

4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