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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프리X코코스 콜라보 후기

프리와 코코스 레스토랑이 콜라보를 한다고해서 다녀왔습니다.

얼마전에 이와미 성지순례를 차를 렌트해서 2회차를 다녀왔는데 그때 마침 코코스 콜라보가 시작해서 지인분들과

돗토리 지점 코코스를 2번 다녀왔어요. 아크릴 코스터는 너무 빨리 매진 됬지만, 클리어 파일은 받을 수 있었습니다.

8월 1일 전까지는 이와토비 캐릭터 그 이후부터는 제 2전, 린 소스케 이쿠야 아사히 클리어 파일을 14일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총 3번을 다녀왔는데, 2번은 돗토리에서 1번은 집 근처 코코스를 다녀왔습니다. 1전,2전 둘다 다녀왔어요.

 

1회 방문 돗토리 점 (1전)

이때는 막 시작됬을떄라 클리어파일도 매진이었는데 운좋게도 바로 재입고 됬을때 방문을 했습니다.

레이와 하루카 메뉴가 매진이어서 마코토와 이쿠야의 메뉴만 주문 할 수 있었습니다.

돗토리에서는 차를  렌터해서 갔는데 그냥 가려면 돗토리 역에서는 꽤 홀로 도로 근처에 떨어져 있어서 걸어가기엔

좀 힘들것 같아요.

겉에서만 봐도 프리 콜라보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캠페인 노보리

한정 해당 점포에만 등신대가 놓여져 있습니다. 점포마다 캐릭터는 다르고 돗토리점은 마코하루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예쁘다 )

날짜에 따라 받을수 있는 클리어 파일이 다릅니다. 저는 시작하자마자 하루만에 가서 1탄 이와토비중에서 랜덤으로 받을 수있었습니다.

콜라보 한정 클리어 파일은 한정 메뉴를 1개 주문시 1개를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주문하고 클리어 파일을 받았습니다.

랜덤으로 알 수 없게 겉에 이런식으로 (최고의 여름을 너에게!) 직원이 건네줍니다.

클리어 파일은 처음 시킬때 (어디까지나 제 궁예지만) 나름 골고루 주는 것 같아요.

나중에 추가 주문했을때 나기사가 나와서 저희는 클파를 올클 했습니다! :) ㅠㅠ 클파 너무 예쁘구....

앞면은 요런 모양입니다.

이제 음식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양은 많지 않은데 가격은 높은 레스토랑인 편이에요.

저는 마코토의 카레를 시켰는데 제일 괜찮았던 메뉴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다만 밥의 양이 적어서 시키실때 밥을 곱빼기로 시키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햄버그가 기름지고 그래서 먹다보면 약간 속이 느글거리기는 하지만 맛있었어요! 가격은 만원이 넘었던것 같은뎅)))

이쿠야의 샐러드 (feat. 텐님의 이쿠야)

애정으로 시키는 메뉴가 아닐까...ㅎㅎㅎ  8천원이 넘는데 샐러드가 빵과 약간 나오는 정도입니다....

구성에 비해 가격이 너무 높았어요 ㅠㅠㅠ 식사 메뉴라기에는)))

맛도 그냥 샐러드.... 이건 식사 메뉴가 아니야ㅠㅠㅠ. 베지터리안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네요.

그 이후에 추가로 나기사의 초코케익와 소스케의 감자튀김을 시켰습니다.

디저트중에는 나기사의 초코케익이 제일 맛있는것 같아요! 순식간에 비웠답니다. 감자튀김은 평범했어요.

 

 

2회 방문 돗토리 점 (1전)

성지 순례를 마치고 마지막날에 돗토리 역 근처에 숙소에 묵었습니다. 렌트카를 반납하기전에 마지막으로

갓파 스시 콜라보를 가려고했는데 프리 콜라보가 매진 됬다는 소식에 바로 코코스로 향했어요. 아쉽게도 코코스도

클리어파일은 매진이라 일행들과  메뉴를 먹어보는 것에 의의를 가지기로했습니다.

 

밤에 갔습니다. 조명에 코코스 노란색이 예쁘더라구요.

1회차떄 매진되어 시키지 못했던, 하루카의 스파게티 스프, 아사히의 냉 스파게티?(정확한 기억이 안나네요)

레이의 햄버그를 주문했습니다.

레이의 햄버그....진짜 너무한게 가격은 비싼데 밥을 안줘요. 밥을 따로 돈내고 추가하셔야 됩니다......

그 밥도 양이 작습니다.. 곱배기로 주문하세요....

하지만 햄버그 자체는 진짜 맛있었습니다!

아사히의 냉 해물 스파게티, 해산물의 맛이 진하게 납니다.

해산물을 못드시는분은 도전하지 않는것이 좋아요. 저는 괜찮았는데 되게 먹어본적 없는

독특한 맛입니다.  차가운 스파게티인데 해산물 맛이 진하게 나는...?

하루의 스프가 많은 스파게티는 정말 평범하게 맛있습니다. 저는 진짜 추천해요 추천추천~

린의 딸기 파르페! 파르페가 맛이 없을 리가 없겠죠!

이로서 돗토리 점 2회차 리뷰는 끝입니다. 

 

3회 방문 집 근처 지점 (2전)

 

8월 1일에 제 2전의 클리어파일이 배부된다는 소식을 듣고,

아크릴 코스터가 판매되는 8월3일 아침 일찍 룸메이트와 동네에 있는 코코스로 향했습니다. 너무너무너무너무

더워서 정말 땀 뻘뻘 흘리고 힘들어 죽는줄 알았는데 도착하니 줄이 길더라구요.

이 지점은 하루카 등신대가 있는 곳이였습니다.

마코쨩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아침이라 식사 메뉴를 시키긴 그래서 대신 디저트를 시켰습니다.

나기사의 망고 파르페와 레이의 포도 파르페.

치즈케익와 초코케익도 시켰습니다 각 500엔으로 메뉴중에서는 저렴한 편입니다.

앗, 아앗... 이와토비쨩의 카라아게....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맛있어요.

다만...쟈닌하다..ㅠ0ㅠ 따흑 이와토비쨩..너의 희생을 잊지 않을게.....!

운좋게 중복없이 올콤했답니다! ㅠㅠ 너무 예뻐

너무 예쁜 아이들 크게 보고 가시죠 ^^

지인분이 시킨 메뉴에서 이쿠야가 또 나와서 2쿠야 콤보를 마지막으로

이만 마치겠습니다!

이런 콜라보 많이 많이 해줬으면 좋겠네요. 조만간 갓파 스시 콜라보도 가보고 싶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