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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Free! 이와미 성지순례 -마코토 생일 3편-

**사진이 많습니다 스압주의 누이사진 주의**

3편 스타트! (3편 많이 길어요)


둘째날이 게축제였는데 시간 관계상 도보로 가기가 힘들었다.

대신 마코토 생일 카드를 추가로 더 사서 올콤!

느지막히 일어나 산택으로 향했다.

원래 진짜 천천히 힘들지 않게 다니려던 여행이었는데 왤케 스파르타가 됬지...

(지인분을 쳐다보며...

ㅋㅋ가다가 식겁함ㅋㅋㅋ인형인줄

너무 귀여워서 찍었다... 안뇽 칭구! 

이날 비가 온다고 해서 약간 구름이 꼈다. 카드 재고 없어질까바 후다다닥 산택으로 향했다.

가는길에 지인분이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으셔서 (나 때문에ㅖ) 약이 필요해서 사다드렸다..

약사분께 고양이 알레르기라고 말했더니 되게 당황하셨다 ㅋㅋㅋㅋㅋ

산택 앞에는 이쿠야와 아사히 판넬이!

진짜 잘생겼다

이날부터 산택에 사람이 정말 많았다.

산택 아저씨 진짜 정신 없어 보이셨음

오미야게로 일본분들이 좋아한다는 버터와플을 선물해드렸다.

모든 생일 일러 태피가 다 있었다.

산택에서 컵을 빌려주셔서 캐릭터들과 짠을 해볼수 있었다!

신의 손 인정합니다. 

한국에서 왔다고 표시했다 이전에 왔던 표시가 되게 앞쪽에 있어서 시간차를 실감!

마코토 생일이니 주역들 찰칵!

다같이 찰칵!(feat.도라님댁 린쨩누이)

소스케 컵을 빌려 소스케랑 쨘!

마코토랑도 쨘!

방명록 남길 수 있길래 스티커를 붙이고 왔다.

컨셉은 마코토 생일 파티 와준 칭구들

이날 다시 해변이랑 마코토네 집 쪽으로 향했다

무려 도보로(미쳤음) (도랐음)

좀비처럼 걸어감....

이와미는 진짜 차가 있어야 편하다... 다 멀어 멀엇...

중간에 몇군데 성지가 있어서 잠시 스쳐 지나갔다.

이때 약간 비가 내렸다. 아주 조금 내려서 다행히 금방 그쳤다.

마론에서 아마 두번째 점심을 먹었을듯. 마코토 생일 근처라 둘다 카레를 주문했다.

이날 사람이 정말 정말 많았다 (마론에)

마코토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다들 모이신것 같았다.

마코토와 하루카 코스프레 하신분도 계셨고 자리가 없어서 사람들이 들어오지 못할 정도였다.

우리는 운좋게 자리가 비어서 착석!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요리가 나오는데도 시간이 걸렸다.

마론에 장식되어 있던 누이들을 자세히 찍어봤다. 마론 전용 뱃지 굿즈 같은것도 팜

사진보니 배고파지네.. 개인적으로 지인분이 드신 돈까스 카레가 더 맛나보였음

비프카레 시켰는데 그냥 평범하게 맛있었다. 익숙한 맛

흐흐 귀여워서 한장 더

추가로 하루카 테마로 보이는 크림소다(에버블루 - 소- 다 라는 이름이였음ㅋㅋㅋㅋㅋ)와 지인분이 말차 케익을 시키셨는데 맛있었음!

밥을 뇸냠 하고 해변쪽으로 걸어갔더니( 아마 마론이 해변보다 먼저 였을수도있다 기억 가물가물)

아예 맑아서 그 이후로는 비가 안왔다 얏호! 운이좋았음

일기예보에서 비온다해서 하..이놈의 아메온나 또 시작이라고 ㅋㅋㅋㅋㅋ그랬었는데

여튼 걷고 걷고 걸어서 도착...

비온 직후라 구름은 좀 많지만 파랗다!
파도 소리가 엄청났다. 오전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오후에 다시왔을땐 사람이 꽤 많았다.

피규어 들고 사진 찍으시는 분도 계셨고 차에 마코토가 프린팅 된 분도 계셨음 ㅋㅋㅋㅋㅋ 주차장이 꽤 빼곡했다

*누이 굿즈 사진 많음 주의*

누이랑 굿즈 사진 메인으로 많이 찍고싶어서 후다다닥 많이 찍었다.(만족 스러움)

ㅠㅠㅠ이번 여행 레전드샷. 새파란 하늘에 예쁘게 찍혔다

(그렇지만 아크릴은 들고다닐때 조심해야한닷...)

유행에 따라 찍어봄 ㅎㅎ

맑은 날씨에 한번 더!

자작 굿즈들도 델꾸 갔다. 미도리조 이와미 상륙!
미도리조 사진 팍팍 찍었음 날씨좋은 이와미 최고다.
ㅠㅠㅠ우리집 애긔들 ㅠㅠㅠㅠㅠ
근데 공사하고 있었다
지금 헤더로 바꾼 이와마코쨩
지인분을 위해 뽑아온 사진

이와미 내에서 나츠야와 나오가 나오는 장면이 많지가 않아 아쉽다 (주로 학교)

사진대고 찍는거 이제 그만하려했는데 지인분을 위해 이번 열심히 찍었다

아시다시피 초록 손톱이 나다

지인분이 찍으신거 몇개

1,2회랑 중복되는 사진도 많지만 그러려니 ㅎㅎ

날씨 너무너무 좋았다 비도 금방 그쳤고

다시 마코토네 집으로! (이번 편은 사진이 많다)

둥가둥가

마코토 생일이니까 마코토 캡쳐 위주로 따왔다

애긔 마코ㅠㅠ

개인적으로 이 스샷 너무 좋아한당...

코스프레 하시는분들 되게 많았음 특히 이와토비.

마코토네 집쪽으로 올라갔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장소! 느긋하게 바다를 보는게 너무 좋다. 

가도가도 아쉬움이 남는 곳

(와글 와글 누이타치)

지나가던 일본 관광객분들이 누이들을 보시더니 와 스게ㅔㅔ 라고 말씀하셔서 부끄러웠다 흑흑

이날 축제가 있어서 프리와 관련이 없는 외부인 관광객도 매우 많았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마코토 생일전날부터 당일까지 진짜 사람이 많았음.. 이와미치고는

그리고 이 정자는 우리에게 익숙한 바로 이 정자이다. 올라갈때 조심쓰

예전에 비올때 계단 올라가다 넘어져서 황천 갈 뻔한 기억이 있다.....

지인분이 왜 맨날맨날 오냐고 그랬다. 마코토 생일이니깐여>..! 혼자서 여행다니면 여기서 박혀있을라고 했다니께!

조금 내려가서 이카마츠리가 보였던 작은 제단이 있던 곳으로 갔다.

마코토와 하루카가 부부싸움하던 그곳

지인분이 그곳은 대체 언제 가냐며 재촉하셨다. 갑니당가요

아마 타지리 어업 조합에서 지은듯 하다

우시마코 귀여웡

우리집 만쥬애들 생파때 완전 슈퍼 스타였다 훟후

느긋하게 놀다가 쉬다가 (하지만 걸어온 시점에서 이미 오억년 지침...ㅎ)

돌아갈땐 버스를 탔다. 근데 예전엔 버스가 봉고차였는데 이제 진짜 버스처럼 나름 바뀌었더라고

그런데도 아직도 료가에 같은건 수동이다 ㅎㅎ 기찬...

여튼 버스를 타고 다시 돌아갔다. 생일파티는 저녁7시 약속으로 그전까지 시간이 좀 있었는데 지인분이 

이쿠야가 울던 다리를 가보자고 하셔서 그러기로 했다 (미친짓이었다)

숙소에서 30분가량 왕복 1시간 정도였다.

지나가다 보이는 나오가 입원했던 병원 그리고 이와토비 중학교

중학교는 멀리서 조용히 사진만 찍었다. 하교하는 아이들이 많았드

슬슬 어두워지기 시작함 그렇지만 핸드폰 불빛을 믿고 열심히 걸음

(점점 말이 사라지는 버섯맨...)이때 너무 지쳤었다

가는길에 창문에 서계신 할아버지를 보고 식겁함 

여하간 여차저차 아슬아슬하게 도착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이쿠야 상태 = 당시의 내 상태

아니 학교 에서 어떻게 여기까지 ㅋㅋ원스톱으로 뛰어간거야!! 

힘듬의 절정을 찍음
아사히 : 느긋한 여행이라며...?

끝날때 쯤엔 엄청 어둡고 앞이 잘 보이지 않았다. 빨리 돌아가서 짐 챙기고 쉬었다가

마코토 생일파티 회장으로 가야지... 여하간 숙소 가고싶다는 마음 밖엔 없었음 ...터덜...

메인은 오늘밤! 마코토 생일파티를 위해 이와미에 왔다. 

4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