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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미 프리 성지순례 4회차 Day3

이와미는 아니고 이제부턴 돗토리-> 남바 순이다

숙소에 있던 피규어들과 만화책들

죠죠가 있어서 반가웠다.

아마도 선대 주인분

 

체크아웃을 하고 아침 일찍 전철을 타고 떠났다.

비 예보가 있었어서 아침부터 흐리고 걱정이 됬다.

애들이 하교하는 곳 , 돌아가려니 아쉬웠다.
전철이 오기 전까지 열렬히 사진을 찍으시던 블루넴 다이스키
혹시라도 전철올까봐 블루님한테 신호드릴 준비중
1칸짜리 전철이 왔다.
다른 승객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 선에서 열심히 찍어댐
진짜 열심히 찍었다.
도착하고 기념으로 다같이 표도 찍음 여러분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하지만 고생은 끝이 아니었다)
옆역의 아사히/레이의 도서관도 잠시 들리고
이때까진 비가 안와서 다행이었다.
택시를 타고 소스케의 본가 모델이 된 여관을 가기로했다. 택시비로 4천엔? 좀 넘게 나왔나? 차 없었으면 절대 못갈 항구에 위치해있었음.
소스케 오시분이 같이 계셔서 꼭 들리고 싶었다.
소스케네 본가의 모델이 된 여관, 구글 검색으로 여차저차 찾음

그리고 바로 돗토리 사구로 향했음, 비가 올랑말랑 하고 버스 시간표도 있어서

약간 쫄렸긴 했지만 바로 택시아저씨께 부탁드려서 사구로 향했다.

새로 생긴듯한 카페 외관이 너무 예뻤ㅇㅁ
버스 1시간에 1대 오는거 실화.?
오히려 햇볕이 없어서 걷기 쉬웠는데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자연이란..ㅎㄷㅎㄷㅎㄷㅎㄷ 진짜 웅장하고 너무 멋있었음
소피님과 손잡고 위로 낑낑거리면서 올라가기 시작했다. 너무 멋있는 경관이었음!!!
멀리 보이는 바다가 아름다웠다
소피님 내려갈때도 유이님 손잡고 내려가는거였움? ㅋㅋㅋㅋㅋㅋㅋ 엄청 무서워 하셨따
블루님의 열정..패션...그리고 예쁜 네일 (주절주절)
비오려고 해서 그런가 낙타는 없었음
슬슬 비가 쏟아지기 시작해서 다시 아래로 내려가 발에 들어간 모래를 털고 택시를 노렸다.

운좋게 택시를  타고 다시 돗토리 역으로 향해서 도시락을 까먹었다.

버스타고 다시 오사카로!

아카아무 음료..맛없었다..하지만 ..예뻤다..못참아 ...

다시 고속버스를 타고 3시간 반을 올라와서 

남바에서 짐을 내려놓고 덕투어를 시작ㅎ!

굿즈샵 턴다 (부릉)

캔두에서 팔던 치이카와 사옴 ㅋㅋㅋㅋ일하는곳에 둠..귀엽...
프리 굿즈는 별로 없었다 대신..니집산지 굿즈를 털었다.
고토부키야에 있던 생일태피!
로후마오 청년들
배고파 죽을것 같아서 유이님과 슬쩍 군것질을 했다
뒷풀이로 먹은 술~ ㅋ ㅑ

 

너네도 먹어 ..
배고파서 뭐든 맛있었다. 근데 술이 제일 맛있었다..( 아무래도  이때 취했을지도, 민폐 끼쳐서 죄송합니다 여러분... )
홀로ㄹ ㅏ 이브 좋아해서 샀는데 너무 맛없어서 놀라버림. 어떻게 지구에 이런맛이?
그리고 마지막날 뒤풀이를 함. 근데 지쳐서 음식이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더라. 이때는 술 깬듯
돈키ㅎ테 가는중 있던 니쥡산지 콜라보 햄버거집 ㅠㅠㅠ~ 담엔 꼭 가고싶다. 수하 콜라보좀 해줘
예뻐서 찍음

이러고 돈키ㅎ테에서 살거 사고 2시간정도 자다가 다시 아침 비행기로 돌아왔다~

칙쇼 돌아가기 싫다고 ... 

여튼 너무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었고,

하드한 스케쥴로 일행분들이 너무 힘들어하신것 같아서 죄송하다!!

너덜너덜하게 보내드려서 죄송해요!!!!

슴마셍

하지만 즐거웠습니다 또 저랑 가주세요!!!

칙쇼..돌아옴....

여튼 너무 즐거웠습니다... 가끔 추억여행할듯!

또 가면되지 이와미 5회차

또 가자